전체 글74 엄마와 민속촌 탐방^^ 딸래미가 에버랜드에서 가장 스릴있는 놀이기구도 몇번씩 잘 타는지라 민속촌의 가장 무서운(?!) 놀이기구들은 그냥 아기들용 수준. 그래도 미니 자이로드롭은 나름 재미있어했다. 특이한건 '귀신의 집' 같은 뭔가 타는게 아닌 그냥 무서운 곳은 진짜 무서워했다는 점이다. ㅋ~ 2015. 6. 14. 7월 25일(수) 맑음 - 거제도 여행 난 엄마, 아빠와 함께 거제도로 여행을 갔다. 거제도에서 놀고 떠나기 전 농소몽돌해수욕장에 들려 수영을 하고 집으로 왔다. 그런데 아빠가 운전을 잘 못하셔서 엄마가 조금 화냈다. "거기서 우회전! 아 쫌..." 아니면 "아, 일부러 이 길로 왔는데... 왜 아빠가 운전한다고 그래!" 하지만 우리는 재밌게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. 정말 재미있었다. 펜션 수영장에서 물미끄럼 탈 때가 숨막혔지만 가장 재미있었다. ------------>내가 다연아빠 운전 솜씨에 불만인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일기에 쓸 줄이야...ㅠ.ㅠ 2012. 7. 26. 유치원때 사진이네 아빠의 육아블로그도 곧 없어질텐데... 아빠도 나처럼 태어날때부터 유치원다닐때까지는 열심히 포스팅을 했으나 그 이후로는 뜸하다. 아빠의 블로그에서 찾은 다연이 사진. 아구, 귀엽다~ 2006년... 아직 유치원들어가기 전. 그 해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던 것 같다. 어린이집 처음갈때 엄마 목을 붙잡고 목놓아 울던 생각이 나네. ㅎ 어린이집 적응 다하고 잘 다니다가도 어느 날, 밥 먹다가 갑자기 눈물 펑펑.. 왜 그러냐고 물으면 "갑자기 엄마 생각이 나서..흑" 요즘엔 밥 먹다가 엄마 생각나서 울고 그러진 않겠지...?^^ 2012. 7. 12. 아빠를 팝니다 처음만큼 열심히 쓰진 않았지만 그래도 딸래미가 커가는 모습을 담아두던 블로그가 없어진다니 웬지 서운... 오늘 마지막으로 딸이 써놓은 독서감상문이 재미있어 여기 올린다... 아마 파란에선 마지막일 듯..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왕창 세일! 엄마 아빠 팔아요 (이용포|창작과 비평사| 2011) 독서감상문 - 제목: 아빠를 팝니다. 도서관에서 읽을만한책을 찾다가 재미있을것 같아서 읽어보았다. 제목은 '엄마 아빠 팔아요'이다. 한 남자아이가 엄청 잔소리많고 심부름 을 많이시키는 엄마, 아빠를 마녀에게 팔려고 했다. 아이는 창문에 깃발을 꽃고 이렇게 썼다. '엄마, 아빠 팝니다. 왕창세일. 마녀 환영' 잠시 뒤 한 마녀가 엄마 아빠를 사갔다.. 2012. 6. 26. 미술이랑 놀자~ 이건 언제 사진들이지? 겨울방학인가 봄방학인가? 옷을 보니 겨울인데.... 흠 성남 아트센터에서 했던 체험전이었는데.... 모래로그리거나 그림 맞추기도 하고 명화들을 둘러보면서 놀았던 것 같다. 이때 재밌게 놀고 난 후, 길 가다가 커다란 사진들만 있으면 한 번씩 이런 포즈로 사진 찍으라고 한다. ㅋㅋ 2011. 5. 5. 2학년이 좋아요~ 2학년에 올라가기 전에는 2학년 안됐으면 좋겠다고... 1학년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그대로 2학년올라가면 안되냐고 하던 다연이가 지금 같은 반 2학년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과 완벽적응하고 2학년이 더 재밌게 생활하는 것 같다.얼마전 소풍을 다녀왔는데 사진을 보니 1학년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다들 의젓하고 정말 많이 자란 것 같다.이건 1학년 학기말 같은 반 친구들과 스케이팅 갔을 때... 이때도 학기 초에 비해 다들 많이 자란 것 같았는데...소풍때 단체사진을 보니까 정말 다 큰 애들 같다. 1학년 때는 소풍다녀와서도 엄청 힘들다고 하곤 바로 숙면에 들어갔었는데, 이번엔 너무 재미있었고 소풍을 더 많이 가면 좋겠단다. 쑥쑥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신기~ ^^ 2011. 4. 23. 이전 1 2 3 4 ··· 13 다음